[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최종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이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안을 지난 7일(금) 대표발의했다. 국가는 자연환경이 훼손된 지역에 복구 및 복원 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시행하기 위해 자연환경복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자연환경복원의 개념 및 기본원칙, 자연환경복원사업 계획수립ㆍ시행ㆍ유지관리 등 체계적인 추진 절차 등에 관한 법적 근거가 없어 자연환경복원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되기 어려운 상황이다.이에 자연환경복원사업의 정의와 기본원칙을 신설하고, 사업의 추진절차를 명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오는 7월 1일에 예정된 도시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정부가 지자체의 공원조성비를 보조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의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이장섭(청주시 서원구) 의원이 제1호 법안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도시공원의 토지 매수를 위해 발행하는 도시·군계획시설채권의 상환기간을 20년 이내로 할 것, ▲우선관리가 필요한 도시공원에 대하여 국가가 토지보상비 등의 70퍼센트를 지방자치단체에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산림청이 ‘2020년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지’로 서울특별시 중랑구, 경기도 안양시 등 전국 17개소를 선정했다.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은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를 생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해 국민의 관심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올해 전국 26개 시·군·구와 산림청 소속기관 등 총 30개소가 신청했고, 그 중 17개소가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대상지는 서울 중랑구, 동대문구, 인천 서구, 세종 고운동, 경기 안양시, 광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 중랑구가 개최 중인 서울장미축제에 주말 많은 인파가 몰렸다.‘Rose Garden & Rose Picnic’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 주요 행사는 장미 개화 절정을 이룬 주말까지 이뤄지며, 천만 송이의 화려한 장미를 즐길 수 있다.서울장미축제는 내달 2일까지 중랑구 묵동교에서 장평교에 이르는 장미터널, 수림대 장미공원, 묵동천 장미정원, 장미테마정원 등 중랑천변 일대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장미전문농장인 현대장미원(대표 김성래)은 스탠더드로즈를 웨딩콘셉트로 연
서울 중랑구는 해마다 5월 수천만 송이의 장미가 피어나는 5.15km의 장미터널과 수림대장미정원, 중화체육공원 일대에서‘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인 ‘서울장미축제’를 열고 있다.올해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열렸으며, 축제의 대표 콘셉트는 ‘밤에 피는 장미’다. 중랑구는 야간 조명을 활용해 밤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서울을 장미‘빛’으로 물들이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장미축제의 핵심 테마는 장미 & 연인 & 아내, 축제의 드레스
서울 중랑구 봉화산근린공원에 조성한 자연체험공원의 황실배나무 밭에 배꽃이 만개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도심 속에서 만나는 활짝 핀 배꽃 보러 봉화산으로 나들이 오세요. 사진 = 박흥배기자
2017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대상지가 확정됐다. 환경부는 대상지 20곳을 선정해 각 지자체 별로 통보했다.이번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총 27만7532㎡의 규모로 진행되며 사업비는 94억 원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전국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전국 59곳에서 신청, 이 가운데 20곳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대상지는 ▲서울 중랑
서울 중랑구에 민간이 직접 설계하고 관리하는 민간주도형 마을공동체 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의원회관 의원연구실에서 서울시 관계공무원을 만나 면목2동 ‘마을공동체 주택’ 건립과 ‘책 익는 마을’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공동체 주택이 들어 설 지
중랑구는 신내동 소재의 봉화산에 위치한 민수용 화약 저장소를 이전하고 그 부지에 서울시 내에서는 최초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옹기테마공원이 조성된다.봉화산 화약고는 지난 1971년 9월 삼성화약상사가 당시 산림과 과수원이던 15,361㎡ 규모의 부지에 화약류 판매 저장소로 이용해 온 곳으로 주민들의 불안과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이번에 조성되는 옹기테마
산림청은 2016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6곳을 지정했다.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2012년 도입된 제도로 자격 요건을 심사해 산림청장이 지정한다. 산림분야에 특화된 기업을 발굴‧육성해 관련 서비스 제공을 늘리고, 신규 산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에 지정된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주)나무와 사람들, (주)가
‘중랑구 자연체험공원’은 서울 중랑구 신내동 봉화산근린공원 내 배나무 밭 지역에 조성된 곳이다. 중랑구는 기존의 배나무 밭을 분양하여 시민들과 함께 관리하는 참여형 과수원 운영 및 여가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동네숲 공원화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중랑구는 이곳을 유아 및 어린이들이 도심 속
산림청은 ‘도심 속 숲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15일부터 서울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시화․산업화의 영향으로 고혈압과 아토피 등의 질환이 늘어남에 따라 산림치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도심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은 없었다. 지난 6월 산림청과 서울시는 ‘산림치유 업무
서울 중랑구는 내달 19일까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공모신청을 받는다. 주민제안사업은 부모커뮤니티, 공동육아, 깨끗한 골목 가꾸기, 소공원 만들기, 청소년 휴카페, 주민 소모임, 마을기업, 도시농업, 옥상(상자)텃밭 가꾸기, 나눔 장터 등 문화·복지·경제·환
▲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소재한 ‘용마폭포공원’에 대규모 인공폭포가 있다. 폭포는 중앙에 자리잡은 용마폭포(51.4m)와 왼쪽의 청룡폭포(21m) 그리고 오른쪽의 백마폭포(21.4m) 등 3개 갈래로 구성된 인공폭포이며, 지난 1997년 완공됐다. ▲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소재한 ‘용마폭포공원’에 대규모 인공폭포가
서울시내에 화려하고 아름다운 ‘장미터널’이 조성돼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 중랑구가 7년전인 2005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중랑천 제방 ‘장미터널’이 이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삶의 공간’으로도 만들어져 시선을 한데 모으고 있다. 중
서울 중랑구는 아이들이 숲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자라며 숲의 소중함을 배워갈 수 있는 ‘숲속유치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숲속유치원 프로그램은 숲체험을 희망하는 10개 유치원을 선정하여 나들이공원(중랑캠핑숲) 등 관내 공원에서 5월 23일부터 10월 말까지 주중에 운영되며, 숲 해설가 2인과 함께 숲속을 거닐며 나무와 꽃
아파트 입주자들을 중심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개정안을 위한 전국적인 서명운동이 추진된다. 올 초 최재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개정안’이 부결되자, 실 관계자들인 아파트 입주자들이 나서 이 문제를 청원하겠다는 목표다. (사)서울시아파트입주자연합회 지난 4일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서울시아파트입주자연
콘크리트로 뒤덮인 서울 중랑구 면목천이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된다. 서울시는 용마산 기슭에서 서측으로 흘러 중랑천까지 흐르다 복개돼 사라진 면목천을 도심 속 새로운 수변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면목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인공화 된 복개하천의 구조물을 철거하고 주변 공원과 생태적
28일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체계적인 도시디자인 관리와 도시경쟁력 및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한 계획인 도시디자인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히며 동시에 새로운 도시브랜드(BI)도 확정, 발표했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망우동 일대에 ‘녹색주차(Green Parking)’ 마을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중랑구에 따르면 망우동 437-1~437-19간 골목길에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담장을 허물고 18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는 것. 기존에 이 골목은 폭 4m, 길이 130m로 골목 내 일렬주차로 주차와